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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다이어트의 어원은?

FreeOver™ 2011. 4. 14. 16:43



다이어트(diet)의 어원은 라틴어 "diaeta"와 그리스어 "diaita"에서 기원하였다고 하네요. "way of life" 내지는 "regimen"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적절한 음식 섭취를 통해 조화로운 신체의 발달을 도모하는 생활 방식"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즉,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 균형잡인 몸 상태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이미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어떻게든 신체 각 부분의 사이즈를 줄여 남들에게 호감 가는 몸매를 가져보자는 것이 초점이 되어버린 다이어트 분야는,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면서 시장 규모를 키워나간 결과, 이제는 어떤 방법을 쓰던지 한 건 터뜨리기만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늘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나온다는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다이어트 방법에 큰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진실은 숨기고 돈벌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일부러 알려 주면서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희망 고문을 시키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행복 다이어트 비법은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곧 공개를 할 예정이었지만 일단은 무기한 보류를 하기로 했습니다.

프리아와 저에게 2011년은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결과물을 얻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그 동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망가진 몸과 마음을 정비하고 새로운 원칙을 통해 술과 음식으로부터 우리를 몸을 보호하면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계획과 다짐으로 마음은 이미 정상에 가 있지만 몸은 늘 제자리에 있던 지난 시간들로 인해 저나 프리아나 모두 힘겨운 하루 하루를 살아왔던 게 아니었나 싶어요

모든걸 다 놓고 그냥 앞으로 당분간 정확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때까진 그냥 원칙만 지키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건강이 회복 되는 대로 다이어트 비법 공개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미 계획은 오래 전에 다 해놓은 상태거든요 ^_^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대로 바로 실행을 옮길 예정입니다. 그때가 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지만 이번엔 그냥 원칙 하나만 믿고 아무 생각 없이 당분간 살아 보려고요 ^^

말은 이렇게 해도 언제 맘이 변경될진 저도 모르겠네요 ^^ 앞으론 그냥 원칙에 테두리 안에서 맘 가는 대로 몸이 움직이는 대로 살 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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