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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의 대표적인 작용은 '온열작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우나를 하게 되면 체온이 1~2도 가량 오르며 피부의 온도는 약 4~10도 높아지게 되죠~

현대의학에서는 열을 질병의 한 증상으로 보지만 자연의학에선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략자를 막는 신체의 방어장치로 보고 있습니다. 즉, 열이 나야 "치료가 잘 되고 있다"는 신호라는 거죠~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수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땀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이 배출되는 우리의 피부를 "제3의 신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우나욕은 냉수와 병행하여 사용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건강한 사람이라면 냉수욕탕이나 냉수샤워 후에는 혈관이 반사적으로 더욱 넓어지고 온감은 더욱 강해져 혈관 반응을 강화하고, 교감신경을 자극하여서 자율신경의 활동을 높여주는 동시의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강력한 치유효과를 나타냅니다.
 
효과적인 사우나 이용법으로는 사우나를 하기 전에 과음과 과식은 금물이며 운동을 한 뒤에는 맥박이 정상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합니다.
 
이용 시간은 본인이 판단하면 되나 보통 5~10분이 좋으며 15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번에 너무 오랜 시간 이용하게 되면 온열자극이 강해져 지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사우나실 내부는 환기가 되지 않은 관계로 호흡기에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사우나 실에서 나오게 되면 먼저 찬 공기로 몸을 적당히 식힌 후 냉탕에 들어가며 냉탕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냉수샤워를 해도 무방합니다.

냉탕에 들어가서는 약 10~15초 정도를 잠수하며 냉탕에서는 약 2~3분 정도 입욕하면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움직임을 주는 것이 좋아요~

저도 요즘 매일 헬스장에 가서 사우나를 하는데 하고 나면 저녁에 밥맛도 더 좋고 완전 따봉이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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