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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아오버부의 결혼식이 이제 별로 안 남았어요 ^^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결혼 전 웨딩 피부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결혼이 얼마 남지 않으면 내외적으로 신경 쓸 일이 많다 보니 좋았던 피부마저 많이 상하기 마련입니다.

피부의 재생주기는 보통 건강한 사람의 경우 28일이라고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결혼 전 한달 전부터 미리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전 웨딩 피부관리라고 꼭 전문 관리삽에서 비싼 돈 주고 하기 보단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프리아도 피부 마사지 받자고 한걸 제가 거절을 했는데 그 이유는 피부라는 게 겉이 아무리 좋아도 속이 안 좋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피부의 가장 큰 적은 과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선 엄청난 수분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가 많이 건조해 지죠~ 과음하고 다음날 보면 얼굴이 다 푸석 푸석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최소한 한달 전부터는 술을 가급적 멀리 하고 꼭 술자리가 있다면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 같은 경우에는 신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와인이나 양주 같은 도수가 있는 술을 간단하게 한 두잔 하는 게 오히려 좋아요

그 다음으로는 수면인데요~ 잠은 몇 시간을 자는가 보단 질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몸의 겨울에 해당 되는 시간으로써 그 시간에 피부가 재생이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많이 잔다고 좋은 게 아니라 가급적 이 시간엔 잠을 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잠이 안 온다 하더라고 그냥 불 끄고 눈 감고 이것저것 좋은 생각 하면서 그 시간에 온전한 휴식을 취하면 잠을 자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으니 꼭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마지막으로 수분 섭취에 대한 이야기 인데 피부관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 중에 하나가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건 인체의 음양 원리를 알고 나면 정말 잘못된 건강 상식 중에 하나에요~

어차피 나중에 다이어트 비법에서 한번 다룰 예정이니깐 자세한 설명은 그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수분 섭취는 언제 얼만큼 해야 하는가 하면 기본적으로 갈증을 느낄 때 적당히 목마름을 가실 정도면 마시면 됩니다. 일부러 피부에 좋다고 억지로 마시는 물은 독이라고 생각 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여건이 되신다면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면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니깐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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