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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미국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10대의 ‘순결서약’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순결팬티’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지퍼를 닫아요’, ‘오늘밤은 안 돼요’ 같은 구호가 새겨진 반(反) 섹스 속옷이 등장했고 이는 혼전 순결을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순결팬티는 순결운동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미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20대 어린 시절 순결을 목숨같이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섹스가 사랑을 나누는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불결하고 나쁜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어린 청소년들의 임신과 낙태는 잘못된 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섹스라는 것을 무조건 안 좋고 참아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본인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과 피임방법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치는 게 오히려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지 말라고 하면 할수록 더욱 하고 싶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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