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하다’와 ‘자처하다’의 차이점은?
‘자초하다’는 것은 어떤 결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 쓰입니다. 예를 들어 길가에 개에게 돌을 던져 물린 경우 자신이 ‘자초’한 일이 되는 거죠~. 그러나 친구들이 다 놀러 가는데 혼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는 자신이 ‘자처’한 일이 됩니다. ‘자처하다’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여겨 처신을 한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결과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미의 ‘자초하다’는 것과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하지만 간혹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가 다 옳은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남의 물건을 실수로 고장 나게 해 자신이 직접 고쳐줘야 할 경우가 발생했다면 이 일은 스스로 ‘자초’한 일이기도 하지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자신이 직접 고치는 것을 선택한 것은 스스로 ‘자처’한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러..
오버부 지식탐방/우리말길잡이
2011. 11.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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