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장마와 마른장마를 아시나요?
아름다운 우리 말 중에는 장마에 관한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들 장마도 장마에 관한 말 중 한가지인데 이 말은 장마철이 끝날 무렵의 초가을에 비가 오다가 그치고 그쳤다가 다시 조금 오고 하는 모습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칠 줄 모르고 세차게 쏟아지든 장맛비도 가을철에 접어들면 빗줄기도 가물어지고 그 양도 무척 적어집니다. 한없이 내리기만 할 것 같던 장맛비도 그렇게 점점 줄어들게 되지요~ 그렇지만 장마철의 끝이기 때문에 날은 금방 개였다가도 다시 비가 오곤 합니다. 이렇게 가을철에 접어드는 초가을 하지만 아직 장마철의 끝자락에 걸려 있는 우리 나라는 가을 바람에 의해 비구름이 몰려와 때에 따라 비가 오다 그치고 그쳤다가 다시 오고는 합니다. 비록 비의 양은 적지만 장마철에 걸쳐있기 때문에 장마라고 하지요..
오버부 지식탐방/우리말길잡이
2011. 11.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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