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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이 어제 첫 생방송을 시작 했습니다~ 일전에 위대한 탄생 관련 포스팅을 한번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멘토가 정해진 후부터는 매주 챙겨서 보고 있어요 ^^

보면서도 사실 아직도 왠지 측은하게 느껴지고 손발이 오그라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야구도 매번 한국 시리즈 때만 보는 제 성격 탓인지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

어제는 황지환, 권리세 2명의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전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상실감을 과연 저 어린 친구들이 잘 이겨낼까? 하는 점이었어요~


요즘은 대부분 오랜 연습생 시간을 거쳐 데뷔를 하고 그 후에도 브라운관에서 조명을 받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그들은 단기간 내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웬만한 신인 가수들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요

그들이 탈락 후에 일상적인 생황에 돌아왔을 때 과연 적응을 잘 할지 걱정이 되네요~ 원래 있는 자린 티가 안 나도 빈자리는 크게 와 닿는 법입니다.

걷는 법을 배우기 위해선 2000번을 넘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지금의 시간들을 잘 이겨 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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