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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 물따로 책의 저자인 이상문 선생님께서 "태양에 하루는 지구의 365일에 해당하고 우리가 사는 하루는 세포입장에서는 365일에 해당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안 좋은 일로 인해 화를 내면 세포입장에서는 일년을 화를 낸 것과 같고 만약 심각한 일로 인해 일주일 동안 화가 나 있었다면 세포입장에서는 7년에 해당하는 긴 시간 동안 화를 내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암환자는 잘 회복되다가도 단 하루 동안에 화나 스트레스로도 몸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해요

우리는 살면서 종종 스트레스 받지만 세포의 입장에서는 정말 보통 일이 아닌 거죠


저도 지금으로부터 한 8년 전쯤 그 당시 사귀던 여자 때문에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일로 1년 정도 이름 모를 병으로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세포 입장에서 정말 몇 백 년 스트레스 받은 격이니 그럴 만도 하겠구나 하네요~

밥따로 물따로를 이해하시고 실천하는 분이라면 작은 스트레스나 흔하게 내는 화도 쉽게 볼 일이 아닐 듯 해요

내 입장에서 단 하루지만 세포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라는 걸 늘 명심하고 매 순간 몸의 신호를 느끼면서 사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_^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늘 그러잖아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으니깐 행복하다고 ^_^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적이 있는데 억지로 웃어도 정말 즐거워서 웃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늘 웃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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