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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 물따로 음양식사법] 잘 먹는게 아니라 제대로 먹는게 중요하다~!





“밥은 양이고 물은 음이니깐 따로 시간을 두고 먹고 마셔야 한다”

책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게 다해요~

나머진 왜 이래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저자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랍니다.
이 책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 줬는데 반응이 크게 3가지로 나눠 지더군요

첫번째 반응 - 뭐야 이거? 사이비 같아 -_-
두번째 반응 - 오호 괜찮은데 음…… 하지만 하긴 힘들어
마지막으로 세번째 반응 - 우와~ 이거 대박인걸
(이 반응을 보인 유일한 주변 사람이 바로 저의 와이프 FreeAh랍니다. ㅋ)


1번 반응이 젤 많고 그 다음이 2번 반응인데 보통 한달 이상은 하지 못하더라고요
일단 책 내용이 넘 어렵기도 하고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정반대되는 내용이 많아서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젊은 여성분들이나 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긴 힘든 20~30대 사람들을 위한 좀 더 쉬운  "밥따로 물따로" 방법이 없을까? 가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이유이기도 했어요

기본 수칙은 아래와 같아요~ 하지만 자세한 설명 없이는 이해가 어려울 테니 실질적으로 책을 보는걸 권장해 드립니다. 제 인생을 바꾼 몇권의 책중에 한권이거든요 ^_^





기본수칙
1. 공복에 물을 마시면 안된다.
2. 식탁에서 국과 찌게를 추방해야 한다.
3. 식후 2시간이 지난후에 물을 마셔야 한다.
4. 물을 마신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5. 일체의 간식을 금한다.
6. 밤10시 이후에는 일체의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식사법
1. 1일 3식 수련법
이는 음양식사법의 첫 단계이자 수련의 도입부에 속한다. 말 그대로 하루 세 끼를 먹되, 다만 국이나 물은 멀리해야 한다. 그리고 3식 외에는 일체의 간식을 금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저녁 한 끼 정도는 물과 밥을 같이 섞어 먹어도 된다.


2. 1일 2식 수련법
1일 2식 수련은 1일 3식 수련과 병행하여 실천한다. 자기 체질에 맞게 1개월이나 2개월씩 교환하여 수련하되, 가능하면 1대2대나 1대3식으로 1일 2식이 차지하는 비율을 1일 3식보다 점차 늘려 나가도록 한다.
1일 2식 수련의 원칙은 아침-저녁이지만 사회 활동이 많은 사람은 편의상 점심-저녁, 혹은 아침-저녁 수련을 선택한다.

가.1일 2식(아침-저녁) 수련법
아침-저녁 2식을 하는 수련을 할 때는 무엇보다도 물과 음식을 뚜렷이 구분해야 한다.
또한 물 마시는 시간에는 너무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꼭 저녁 식사후 2시간이나 지난 후부터 밤 10시 사이에 먹어야 한다.

나.1일 2식(점심-저녁) 수련법
1일 2식 수련법의 하나인 점심-저녁 수련을 할 때는 새벽부터 점심식사때까지 물은 물론 우유나 계란 등 수분이 함유된 가벼운 음식도 먹어서는 안 된다.
낮12가 지나면 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식사 중에 물은 반드시 식사 후2시간이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저녁에도 역시 식 후 2시간 뒤에 물을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점심-저녁 2식을 할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식사중 국물이나 물, 또는 술 등의 물 종류를 마시는 것을 허용한다. 다만 질병이 있는 경우엔 철저하게 밥 따로 물 따로를 지켜야한다.


3. 1일 1식 수련법
1일 1식 수련이란 하루에 저녁 한 끼만 먹는 것을 말한다. 때에 따라서는 점심 한끼, 또는 아침 한 끼를 먹기도 하지만 이는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적용한다.
1인 1식 수련은 아침-저녁 1일 1식 수련법과 같은 요령으로 실천한다. 암환자와 같은 중환자들은 대개 이 수련법에 의거해 수련을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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