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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전 일이네여 ㅎ

아침에 집앞에서 오버부를 기다리고 있는데

하필 집앞에 누가 먹고 버린 바나나 껍질이 있었어요 -0-

그걸 오버부가 보더니 '어쿠야' 하면서 넘어지는 시늉을 하더라구여 ㅎㅎ

그땐 그게 얼머나 잼있고 귀엽게 보이던지요

그런데 어제도 길거리 빙판위에서 그걸 기억하고 흉내내더라구요

행복이란 알고보면 소소한 것들을 기억하고 느끼고 간직하는것 같아요 ^-^/

 

 

 

 

 

 

본 그림은
아이패드4(뉴아이패드) + sketchbook pro(스케치북 프로) + jot pro
이용해 프리아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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