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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빠지지 않는 내장지방 어떻게 관리해 해야 할까요?

내장 지방은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지방이기 때문에 꼭 빼야 하지만 단순히 식이요법이나, 간단한 운동만으로는 빼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은 비만환자 중 아래에 해당되는 분들은 더 특별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비만환자
> 체질량지수가 23이상이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비만관련질환을 동반한자
> 6개월간의 식사 및 운동요법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사람

 
위의 조건을 가진 비만 환자들은 먼저 구체적인 비만의 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의 원인이 식습관인지, 운동부족인지, 아니면 체내 노폐물 배출이나 기혈순환 등등 다양한 비만의 원인 중, 어떤 원인인지 알 수 있다면 더 효과적으로 내장지방을 뺄 수 있을거에요~
 
내장비만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식이요법, 운동요법은 물론 생활습관까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내장비만의 축적은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습관 전반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장비만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습관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분히 잠을 잔다
밤을 새거나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만큼 살이 찌기 쉽습니다. 이는 여러 연구결과에 따라 입증된 사실로 바쁜 현대인들이 전보다 더 많이 비만으로 고통 받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바로 이렇게 수면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 되는 것이 내장비만을 불러오게 되므로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하루 7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게 좋습니다.

수면은 단순히 잠을 자는 것을 떠나 몸 안에 노폐물을 처리하고 배설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술 때문에 다이어트 성공 못하겠다면
술은 당연히 다이어트 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사회생활상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가져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요령 것 술을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술은 빈속에 마시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거든요~
 
또 술만 먹으면 안주를 많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알코올에 의해 뇌가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어 포만감을 느끼는 뇌신경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기 대문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술안주는 간단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유태우 박사의 책에서도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가져야 할 경우에는 차라리 술만 먹으라고 권장하더군요~ 그래서 속이 상하면 그 핑계로 술자리를 피하면 된다고 ㅋ
 
3. 대중교통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 걷기
가까운 거리도 택시를 타거나 자가용을 타시는 분들은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시장이나 마트를 갈 때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기를 생활화 하시기 권장해 드려요~

이렇게 조금씩 걷는 운동을 생활화하면 내장비만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걷기를 통한 지방 연소는 내장지방 감소에 아주 큰 도움이 되거든요~
 
4.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폭식을 금한다.
스트레스는 살이 찌게 하는 아주 큰 주요원인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인해 지방이 분해가 되면 공복감이 극심해지고 폭식이나 폭음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바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드시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그래서 매주 2~3회 스윙이라는 커플 댄스를 프리아와 함께 즐기고 있어요 ^_^

정리 하자면 숙면을 기본으로 가급적 술자리를 피하고 몸을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가진 다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이 내장 지방이 몸에 쌓이지 않게 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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