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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태원이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기 전부터 음악가로써 부활의 리더로써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예능인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한 그룹의 리더로써 20년 넘게 이끌어 온다는 것은 엄청난 재능과 함께 열정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첨엔 예능을 하는 김태원을 보면서 조금은 안 좋게 바라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김태원 관련 기사를 보다가 뒤늦게 예능을 시작한 심경을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서 저의 그런 생각이 좁은 시선으로 바라본 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만들었죠~

김태원은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예능이 음악보다 못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우가 코미디언보다 상위 개념에 있는 사람입니까? 그건 정말 덜 된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지요. 예능을 했던 시간들도 제 인생이고 제 삶이고 제 시간들입니다. 부끄러울 게 뭐가 있습니까? 행복한 거지요.'”


저 역시 지금 불확실한 미래를 꿈꾸면서 한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과 다른 삶을 선택한다는 것은 두렵기도 하지만 또한 설레기도 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김태원의 말처럼 앞으로 살아갈 나의 삶 역시도 나의 삶이고 제 시간들이니 떳떳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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