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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마음

FreeOver™ 2011. 1. 18. 15:20
마음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이영돈
출판 : 예담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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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KBS 다큐로 감명 깊게 봤었는데 얼마 후에 시내 대형 서점에 갔더니 책으로도 발행이 되었더라구요~ ^^ 반가운 마음에 서점 구석에 쪼그려 앉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음이란 뭘까?
총 6부작의 다큐로 설명 했고 그것도 부족해서 443쪽이란 다소 두꺼운 책으로도 다시 발행이 되었던 마음이란 주제의 책~!

이 책을 보고 느낀 저의 한 줄 감정은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였습니다.
책에서는 마음의 정의를 ‘마음은 정보를 수집, 처리, 보관하는 뇌의 고등기능이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즉, 마음이란 게 우리가 그 동안 알던 눈에 보이지 않은 그 무엇 가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신경계의 작용이라는 거지요~

책에 내용이 방대하고 심오한 편이라서 보는 이에 따라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전 다큐를 볼 때도 책을 읽을 때도 계속에서 떠오르던 부분은 '마음이란 게 뇌의 작용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면 내가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내 마음도 조절할 수 있겠다' 였습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니 몸 관리를 잘 하면 내 맘대로 되지 않았던 인생도 내 맘대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살다 보면 마음 아픈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뇌의 작용이다' 라고 정의 한다면 마음 아픈 것도 결론적으론 몸이 아픈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다'란 말 역시 '몸의 여유가 없다'란 말로 바꿔 말 할 수 있겠구요~

전 세상에 문제란 사실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가 어떤 상황을 문제라고 느끼는 이유는 그 상황을 온전히 받아 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사실 받아 들일 수만 있다면 더 이상 그건 문제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

받아 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맘에 여유가 없기 때문인데 몸과 마음이 하나라면 이 역시도 몸에 여유가 없단 뜻이고, 몸에 여유가 없단 것은 몸에 불필요한 것들이 가득 차 있단 의미로 볼 수 있어요 ~

따라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비우는 삶을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제가 이 블로그에서 올릴 수 많은 내용들의 주제는 단 하나 '비움' 이랍니다.
비우면 몸도 마음도 행복할 수 있답니다 ~ ^_^

'마음' 공식 홈페이지
http://www.kbs.co.kr/1tv/sisa/min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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