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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번 주 무릎팍도사편을 봤는데 동방신기 멤버들이 나왔더라고요~ 원래 큰 관심이 있던 그룹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실력 있는 아이돌이다"라고 생각했었던 그룹이기에 관심 있게 봤습니다.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보는 내내 제가 들었던 느낌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동방신기 멤버들이 “그 동안 참 많이 힘들 시간을 보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보기엔 참 화려한 연예인이란 직업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마냥 부럽지 않는 게 방송계의 생리임을 알기에 측은해 보이기도 했어요~

오늘 관련 글을 좀 보니 이번 무릎박도사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대부분 안 좋은 시선이 많은데 사실 동방신기 멤버들도 본인의 의지로 나온 것 아닐 거에요~

분명히 회사의 결정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고~ 일종의 선수를 치는 그런 의미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피의자다”라고 할 수 없을 거 같고 제가 보기엔 전부다 피해자이면서 피의자처럼 보였어요~

잃은 게 많다는 것은 그 만큼 가진 게 많다는 것이고 가진 게 많으면 반드시 걱정거리도 많은 게 세상의 진리입니다.

동방신기든 JYJ든 저랑은 별 상관없고 이 글을 볼일도 없겠지만 이번 기회에 스스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좀 더 내적으로 성숙해 질 수 있는 기회로 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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