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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브라운관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그 사람의 모습이 진짜 그 사람의 모습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 볼 거에요~ 실제로 연예인 옆에서 그를 지켜보는 지인은 그 사람을 어떡해 생각할지 말입니다.

요즘 잘 나가다 못해 매주 1박 2일씩 외박을 하는 이승기에 대해 나영석 PD가 한 강연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나영석 PD는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방송' '마음의 문을 열고' 에 참여해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나영석 PD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주제를 통해 짧은 강연을 했다고 하네요

1박 2일을 즐겨보신 분은 얼마 전 제작진 없이 멤버들끼리만 산골에서 생활했던 편을 기억 하실 겁니다.

나영석 PD가 편집을 하다 보니 이승기 혼자 아궁이 앞에서 1시간 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보고 나영석 PD는 추운 날씨에 형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이승기의 속 깊은 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누구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전에 어는 토크 프로에서 한 노년의 배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본인이 몇 십 년 배우 생활을 하면서 후배를 보니 오랫동안 꾸준하게 활동하는 후배 배우의 공통점은 브라운관에 보여지는 모습만이 아니라 실제 사생활 역시도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남녀노소 이승기에 대해서 특별히 나쁜 감정이 없는 이유가 물론 이승기가 그 만큼 사랑을 받을 그릇이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나영석 PD가 말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자기 관리 잘하는 따뜻한 마음과 성실함에서 비롯 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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