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노나먹어라~" (‘노느다’와 ‘나누다’의 차이)
흔히 ‘나눠먹어라’는 말을 자주 쓰이지만 ‘노나먹어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노나먹다’라는 말을 사투리도 알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노나먹다’라는 말은 ‘노느다’라는 말에서 나온 말이지 사투리가 아닙니다. ‘노느다’라는 표준어가 있다는 말이죠 ‘노느다’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느다 〔노나, 노느니〕「동」【(…과) …을】【…을 …으로】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여러 몫으로 갈라 나누다. 어젯밤 늦게까지 빚은 만두를 집안 식구들과 함께 노나 먹었다. 한 마지기에 석 섬 마수나 타작을 하였대도 반은 답주인 강 도사 집으로 들어가니, 그것을 노느면 한 사람 앞에 한 가마니도 차례가 가지 못한다.≪심훈, 상록수≫ 그는 재산을 둘로 노나서 자식들에게 주..
오버부 지식탐방/우리말길잡이
2011. 11. 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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